
신혜미
7 years ago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평균 3.9
- 니코틴에 쩐 누런 화면, 모공 하나하나가 다 보이는 클로즈업, 시선 강탈 소품들, 진한 영국 향기 - 초반이 조금 루즈한 것과 인물이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군지 안면 구분에 혼동이 오는 것만 곧잘 넘기면 꿀잼 불구경쇼 펼쳐짐. 안 해본 공부 할 때 초반에 뭐가 뭔지 낯설고 한 눈에 안 들어오고 지루하고 내가 뭘 읽고 있는 건가 싶을 때 있자노 그렇게 좀 고통 받다가 어느 순간 유기적으로 앞뒤위아래 연결이 되고 전체적으로 조망이 되고 와다다다 폭발력 터지는 그 쾌감... 을 실제로 느끼고 싶은 요즘인데. 영화로만 느끼는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