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므파탈캣💜
5 years ago

동정없는 세상
평균 2.7
2021년 01월 06일에 봄
"어렵다. 아무도 정답을 안주니까." 10대 소년의 성욕 얘기라 대충보다보니(룸싸롱 웩) 생각보다 꽤 큰 그림의 성장 드라마였다. 서경과 준호는 끝없이 대화한다. 그리고 나는 그 소설같은 대화가 맛나게 품은 리얼리티가 좋았다. - 1. 은미정 시즌2냐고 ㅋㅋㅋ 배우님 고딩연기 넘찰떡 2. 포르노의 어원을 첨 알았다. 고대 그리스어로 '최하층 창녀'라고. 그러니까 무수한 이들이 소비하는 포르노는 아주아주 심각하게 여성을 비하하고 학대하는 단어였다 ! ㄷㄷㄷㄷㄷ 3. 이주승 배우님은 항상 연기에 매력이 가득한데, 이 작품에서는 평범한 캐릭터라 좀 아쉽다. 물론 평범한 캐릭터 연기도 잘하셨지만 왠지 더 빡세게 굴려지는 연기가 궁금해서 ㅋㅋㅋ 4. "나도 침 좀 삼킬게. 아까부터 못삼키고 있었어." ㅋㅋㅋㅋㅋㅋ 둘다 너무 귀엽다. 5. "너 나하고 왜 사귀냐!" "좋아하다보니까 예뻐보이잖아.", "너 나하고 왜 사겨?" "너 귀엽잖아.", 절대적인 근거가 없다. 왜 좋은지 묻는 건 바보같은 일이다. 좋으니까 더 좋을 뿐이다. 6. 개연성은 이렇게 만들어야지! 똑똑하고 문학을 좋아하는 서경이는 어딘가 허술하고 무식하지만 문학의 샘이 살아숨쉬는 준호가 좋았던거다. 무식함은 귀여움이 되고 그래서 사랑스럽고. 취향저격이네! 커플링 사준것도 대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