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우리가 오늘을 그렇게 사는 이유는 내일이 있을거라는 기대 때문이 아닐까? 몇 년, 몇 십년 후라고 생각했던 '죽음'을 내일로 당겨봤더니 꽤 재밌는 변화들이 일어난다. 내일 내가 죽는지를 알 수 없듯, 살아있을지 역시 알 수 없다는 것. 당연히 내일이 있을 것이라 믿고 살아가는 인간은 어떻게 보면 참 낙관적인 동물이다. 핵심이 되는 철학은 참 좋았지만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극을 끝까지 밀어붙이기엔 부족했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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