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6월

6월

3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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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우리가 온종일 하는 바로 그것

시리즈 ・ 2023

평균 3.6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그 일의 의미를 찾으려하는 젊은 세대’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이전 세대는 일을 하는 의미나 목적을 찾으려 하지 않았다. 그저 돈을 벌고, 먹고 살기 위해 묵묵히 맡은 바를 해나갈 뿐이었다. 참고 견디고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나가는 삶을 당연하게 여긴 그들. 그런 그들을 보며 살아온 우리는 그들처럼 살기 싫었고, 그들은 우리를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가 해오고 있는 일이라는 개념은 세대가 바뀌어 갈수록 점점 변해져 가고 확장되어 간다. 소속감을 느껴야 하고 쓸모있는 일을 하고 인정을 받고, 스스로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일을 해나가야 만족감을 느끼고 그 일을 해나갈 수 있는 의지를 가질 수 있다. 평소 진지하게 생각지 않았던 일의 본질적 의미와 계층에 따른 다양한 일의 형태, 그 일이 안겨다 준 다양한 삶에 대해 보여준 점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