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exiah
4 years ago

더 패신저
평균 2.4
[BIFAN 2022 #1] 80년대 바디스내쳐 장르에 대한 오마쥬를 가득 담은 영화이지만 레트로와 싼티의 경계에서 싼티쪽으로 기운 아쉬운 영화. 남녀 간의 갈등, 부모 간의 갈등 같은 메시지를 넣어보려 했으나 딱히 인상적이지 않았으며 괴물에 대한 설정이 구멍이 많다. 개연성이 안 좋다는 것인데, 영화가 재밌었다면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전개도 느릿느릿하고 촌스러워서 단점이 더욱 부각됐다. 점프 스케어씬 몇몇 개 정도는 마음에 들었지만 어설프게 블랙 코미디를 넣어보려는 시도도 실패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