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쪼렙

쪼렙

4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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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 그녀

영화 ・ 2015

평균 1.9

미친 듯 보여도 사실 미친 건 그 나머지. 유머러스해보이기위해 브이로그식 편집을 한 것 같은데 그 요소를 제끼면 꽤나 괜찮은 듯. 엔딩크레딧과 중간 무지개 카펫도 너무 좋고. 나와 그와 그녀 사이 혼란스러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배우지 못한 사람들. 화를 내며 그 감정을 풀어내는 것밖에 모르지만 그건 늘 정답이 아님을 사람들이 악마곁을 언제나 떠나는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 주위에서 아무도 인정받지 못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일수도. 정말 친한 주위 친구에게 말하기 시작하는 것부터, 그 친구의 긍정적인 반응으로부터 인생이 풀리기 시작한다면 우리는 모두 그 역할을 자원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