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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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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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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영화 ・ 2026

평균 1.6

심지어 감독놈이 엡스타인이랑 연루된 놈이었네; 멜라니아에겐 아주 조금 미안하지만 시작부터 멜건희라는 명칭이 떠올랐음. 미국인이나 트럼프 지지자라면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 하다는 평이 있었는데 미국인이나 트럼프 지지자가 봐도 지루하게 느끼고 코웃음 칠 지랄옘병의 연속. 정직한 톤으로 일관되게 이어지는 멜라니아의 나레이션과 쓸데없이 비장한 배경음악, 사실상 서브주인공인 디자이너라는 3요소가 잘 어우러진 거대한 황금똥. 본인이 47대 대통령으로 다시 취임했다고 단 47일만 훈련받은 망나니들을 이민단속국 요원으로 투입시켜 아무 죄 없는 민간인들 학살하며 사실상 서북청년단과 같은 짓을 벌이는 시기에 이런 영화를 개봉하다니 참으로 공교롭다. 미국에선 언제 개봉했는지 모르겠지만. 초반에 좀 뜬금없이 빌리 진이 삽입되는데 그 이유가 코미디. 바이든•트럼프 부부가 의사당으로 함께 들어갈 때 외친 기자의 질문이 트럼프 2기의 임기가 겨우 1년 지난 지금 더 생생하게 와닿는다. "다음 임기동안 미국이 버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