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JH Han

JH Han

7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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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의심

책 ・ 2019

평균 3.5

[별점 3.0] 창의성은 다소 떨어지고, 문체는 투박하며, 소설적 구성요소는 미숙하나, 무엇을 말하려는 지는 알겠다. . 대부분의 작가가 소설을 자기 이야기의 도구로 삼지만, 이 작품은 유독 그런 의도가 강하다. 51%와 100% 사이의 어떤 간극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었나보다. . 그러나 업계 사람 아닌 독자 입장에서 판단하자면 너무 전문용어가 난무해서 보기 힘들 것이다. 업계 사람 입장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너무 격동적이다. 실화를 모티브로 했는데 사건당사자들의 양해는 구했는지도 의문이고. 일본식 사회파 추리소설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심리소설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점에서는 딱히 신선하지 않기도 하다. . 오히려 법조윤리 시간에 독후감 쓰기 위한 책으로 쓰기 더 적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