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
6 years ago

브론코 빌리
평균 3.6
어두운 과거를 짊어지곤 곳곳을 유랑하는 서부극단. 부족한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 때론 무례하기까지 한 카리스마지만, 동료를 위해서 기꺼이 수모를 감수할 수 있는 각오. 비록 모두가 완벽하진 않아도 애틋한 활기 속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 공동체적 실존의 온기가 따스하다. 아무래도 이스트우드라서 먹히는 캐릭터, 이야기, 감성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감독 배우 이야기의 관계를 느끼게 하고 함께 어우러져 감상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드물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