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상수
6 years ago

올리브 키터리지
평균 4.3
2020년 02월 05일에 봄
1.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언제나 옳고 감탄이 절로... 무뚝뚝하고 심술궂어 보이고, 말은 짧고 정떨어지게 하지만 상당한 지식과 교양을 가지고 있는, 알고보면 속이깊고 따뜻한 마음은 있으나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미국 시골 아주머니, 할머니 역할에 최적화된 연기자. 2. 메인주는 가보지는 못했지만 상상했던 미국 북동부 바닷가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수 있네요. 화면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은퇴하면 복잡한 서울떠나 저런곳에서 지내고 싶은 마음이 슬금슬금 3. 드라마속 25년의 세월이 흐 르면서 겪는 일들이 저의 경험과 여러번 유사하게 겹쳐서 뜨끔하고 몇번 가슴이 아팠습니다. 특히 우리 아들들 성장기에 아빠가 너무 심하게 야단을 쳤었던 것, 집사람 고생만 시키고 더 살갑게 대해주지 못한거... 그래도 삐뚤어 지지않고 어엿하게 대학과 군생활 잘해주는...힘들어도 내색않고 건강하고 즐겁게 의지가 되어주는... 가족들에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