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room_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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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years ag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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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시리즈 ・ 1995

평균 4.2

태수의 애끼손가락에 끼워진 엄마의 금가락지, 우정이상 사랑이하 였던 혜린과 우식, 강하게보이고 싶다면 항상 목소리를 낮추고 웃음을 잃지말라던 윤회장, 추억마저 없다면 우리 그동안 살아온게 너무 불쌍하다는 혜린, 그렇게 먼저간 친구를 보내주었던 노고단, 잠깐이지만 시대에 소용돌이에 휩쓸리지않고 무사히 넘어가 셋이 나란히 밤길을 걷던 장면이 떠오른다. 의지와는 다르게 많은 것들이 휘몰아치던 시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