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숲
7 years ago

향연
평균 3.8
희랍철학은 생소하지만 철학자들도 둘째날 달리기에는 후달리는 거랑 미소년 좋아하는건 똑같다 나의 술자리와 이들의 술자리의 차이는 아리스토파네스의 이야기와 디오티마가 말하는 에로스의 단계에서 갈린거 같다 물론 나는 플라토닉 러브에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지만 디오티마와 소크라테스의 대화에서 만큼은 '오 이거슨 플라토닉!!!' 이ㅈㄹ하면서 보았다 산파술은 무언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근데 플라톤 진짜 머리 좋다 배신자 에뤽시마코스 난봉꾼으로 만들면서 그 와중에 소크라테스를 찬양하게 만들다니 스고이 스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