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17 GoldenEye
피어스 브로스넌의 제임스 본드 그 첫번째!
나에게 피어스 브로스넌의 007을 나쁘게 평가하는건 불가능한 일이다.
능글맞고 유머감각 만땅에 투닥투닥 액션까지 그리고 역대 본드들중에 가장 쩌는 영화사에 길이길이 남을 수트빨까지!
역대 본드걸 중 최고의 임팩트를 남긴 팜케 얀센까지.
하지만 이 모든 것 보다 내가 그의 007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의 007 영화를 볼 때마다 어렸을 때의 추억이 하나둘씩 떠오르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