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iwoo
2 years ago

더 뉴 룩
평균 3.5
나치 정권 아래의 프랑스 파리. 생계형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오르(벤 멘덜슨)는 식량을 배급받으며 연명한다. 설상가상으로 동생 카트린(메이지 윌리엄스)이 레지스탕스에 가담해 독일군의 추적을 받는다. 한편 프랑스 쿠튀르를 선도하는 디자이너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생존 활로를 모색한다. 피에르 발망은 징집되고, 코코 샤넬(쥘리에트 비노슈)은 거물급 나치 장교와의 염문에 휩싸인다.
<소프라노스>와 <블러드라인>을 쓴 동시대 최고의 TV드라마 작가 토드 A. 케슬러의 지휘 아래 <더 뉴 룩>이 탄생했다. 케슬러와의 협업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벤 멘덜슨이 주연하고 <티탄>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쥘리아 뒤쿠르노가 최소 한편의 에피소드를 연출한다. 작품의 모든 면면이 시청자를 흥분케 하는 가운데 프로덕션의 가장 큰 패착은 언어다. 1930년대 프랑스 오트 쿠튀르가 영어로 범벅된 모습은 소련을 배경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