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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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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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만세

영화 ・ 2022

평균 3.2

뭔가 알수없는 지점에서 계속 핀트가 나가는 느낌. 대사가 이상하게 작위적이고 배우들의 입에 붙지 않는 느낌. 무얼 의도했는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는 알겠으나 그것에 가닿기엔 빈약한 마무리였다. 오히려 스릴러적인 부분이 더 흥미진진했고 나머진 다 아쉬웠다. 캐릭터들도 아쉬웠다. 너무 뻔했다. 언제나 학교폭력에 대한 소재, 청소년의 자살에 대한 소재를 다룰땐 이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에도 극중 인물과 비슷한 기억을 가진 피해자가 있을 거란 생각을 해야한다. 트리거만 엄청 눌렸다.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어영부영 포장해버린 영화다. 성장을 강요받아버린 기분이다. 죽는 것보단 그래도 살아있는게 낫다는 결말이… 너무 잔인하고 무책임하다. 난 아직도 케익이 묻은채로 잔디밭에 앉아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