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keorm

keorm

3 years ag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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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티 킬러

영화 ・ 2013

평균 2.7

서부극과 게임이 결부된 스타일리쉬한 고어 액션이 나름 좋은데 둔탁하고 조악하다. ============ 《바운티 킬러》는 헨리 세인 감독의 2013년 미국 영화이다. 현상금이 걸려있는 모든 것들은 바운티 킬러들의 먹이감! 야만족부터 우아한 자객까지.. 다양한 바운티 킬러들의 목숨 건 사냥이 시작된다! 세계 각국의 정부를 장악한 거대 기업들의 횡포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권력과 이윤만을 열망하던 이들은 끝내 ‘기업 전쟁’을 일으켜 기존 사회를 초토화한다. 이에 정부는 9인 이사회를 설립하고 새로운 법 질서를 만들어나간다. 이사회는 기업들의 무모한 파괴 행위를 응징하고자 화이트 칼라 범죄자들에게 거액의 현상금을 걸고 사형 집행 영장을 발부하여 살인행위를 합법화한다. 현상 수배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는 순간, 바운티 킬러들의 목숨 건 사냥이 시작되는데… ------------------ 세상을 잘 못이끄는 것은 누구일까? 분명히 기득권의 잘못이 훨씬 클 것이다. 한일합방에서도 조선의 외교권부터 특권을 모두 넘겼던 사람들은 기득권들이였고 모든 왕조의 말기에는 기득권들의 탐욕스러운 욕심 때문에 결국에는 왕조가 바뀌는 치욕적인 결말을 맞이한 것이다. 바운티 킬러가 속시원한 이유는 몰지각한 혹은 부도덕한 부유층을 잡아오는 사냥꾼들의 활약이 즐거웠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여성킬러의 활약으로 세상을 속이고 사람을 속여서 돈을 벌던 사람들을 단죄한다. 단죄하는 방법도 매우 고어한 느낌이 든다. 인류의 종말을 맞이한 인간사회에서 정부도 없고 무법천지인 세상에서 대기업들만 배불리 잘먹고 잘살고 있다. 대기업의 임원들은 언제든지 도망칠수 있는 장비들을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한다. 유명한 상류층 킬러인 메리 데스(*크리스찬 피트르)의 대중들의 인기는 식을줄 모른다. 그녀를 키운것은 전설의 남자 킬러 드리프터(*매튜 마즈든)로 지금은 그녀의 명성에 가려져 살고 있을 뿐이다. 우선 영화는 화끈하고 여자들은 새끈하다. 터미네이터3의 여자 터미네이터였던 *크리스티나 로켄이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남녀콤비의 활약은 마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B급 이미지를 보는것 같고 황야에서 활약하는 그들은 마치 맬깁슨 주연의 매드 맥스를 생각나게 한다. 고어한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재미있게 감상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