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글로벌 드덕

글로벌 드덕

2 years ag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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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시리즈 ・ 2024

평균 2.8

임순 스토리가 재미있는데 로코 드라마라 이미진 분량이 많아서 아쉽다 사실 임순으로 변하기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터라 로코 서사에 이 체인지 소재가 꼭 필요한 이유가 아직까지는 딱히 없어 보인다 아마도 목격자인 이미진이 위험에 처할 때 임순이 되기 위해서인 듯 조폭들과 맞다이 뜨는 검사라는 예전 클리셰는 차치하고 국내 검사 한 명당 배당되는 사건 수가 한 달에 150~300건인데 직원 하나 쫓아내자고 날리는 시간이 비현실적이다 그리고 아무리 수사검사라도 클럽 VIP룸 잠입 수사할 시간이 될런지... 그것도 건진 거 없이 돌아가버리기ㅜㅜ 처음부터 무리 아니었냐고요; 너무나도 로코를 위해서만 존재했던 파트 이정은과 배우들이 좋아서 보는 거지...ㅜㅜ <검사프린세스>가 자그마치 14년 전 작품인데 훨씬 재미있고 현실적임 그리고 검프보다 더 올드한 장면이나 연출이 많이 보인다 이미진은 애매한 게 능력캐인데 머리가 나쁘다 할 줄 아는 것도 많고 근성도 있는데 너무 답답하게 나옴 1화 이후 하차할 뻔함 계속 답답한데 1화가 대박이었음 밤에 바뀐 걸 이미 한번 경험했는데 집에 가서 엄마아빠한테 내가 그 아줌마였다고 말도 안 하고 집에서 자다가 아침에 다시 변해서 쩔쩔매고 그리고 또 낮 시간 쓸데없이 다 보냄 취업사기 장면도 그렇다 딱 요새 윗 세대들이 생각하는 MZ 세대의 스테레오타입인가;; 밀레니얼 세대도 Z세대도 단군 이래 최고 스펙 시대인데 왜 사회생활 경험이 풍부한 이미진을 그렇게 어리숙하게 그렸는지; 그리고 옛날식 사이다 같은 장면들 90년대 설정이었다면 납득갔을 듯 오히려 20년 전 드라마인 <낭랑 18세> 느낌이 물씬 <쾌걸춘향>은 검사 얘기는 비현실적이지만 로코가 재미있었는데 이 작품은 로코가 재미없다 최진혁은 <오만과 편견>이라는 검사물도 찍었으면서 작품 선택이 아쉽다 정은지도 늘 작품 선택이 아쉬움 재미있게 봤던 주연작은 응칠과 술꾼도시여자들 뿐 김아영 너무 반가운데 아직은 너덜트 SNL 김아영 그대로 보여서 다음에는 다른 캐릭터로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