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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는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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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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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책 ・ 2023

평균 3.8

2024년 09월 22일에 봄

가난을 말하는 무수한 문장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문장에서 마음이 울었다. “모르는 한자를 옥편에서 찾아가며 백석의 옛 시들을 읽을 때면 마음에 함박눈이 내렸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어가도록 태어났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어가도록 태어났다 하눌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하눌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 모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 이것은 나의 기도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