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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당신이 구겨서 버린 편지 속에 두갈래로 찢겨진 사진 속에 평생 열지 않을 상자 속에 서랍의 끝의 머리와 삭제된 메일함 속에 고함 한 번 지르고 온 바다 속에 그리고 언젠가 당신과 함께 했던 시간 속에 그러니 그곳에서 내가 가끔 울고 있더라도 나를 불쌍하다 생각하지 말아요. 난 빛나고 아팠어. 모두 네 덕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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