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filmaholic9

filmaholic9

5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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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영화 ・ 2017

평균 2.6

영화라는 매체의 장점 중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눈에 보이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부>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면서 현대인의 내/외면에 자리잡은 장애와 콤플렉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처를 우화적으로 그린다. 우리 모두는 크든 작든,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서로 다른 '기형'들을 안고 살아간다. 그것을 감출 것인지 드러낼 것인지, 또 타인의 그것을 거부할 것인지 수용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과도한 노출이나 시각적으로 기괴한 장면들이 있으니 주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