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X
4 years ago

먼바다까지 헤엄쳐 가기
평균 3.3
이 영화를 한 번만 더 볼 수 있다면 좋겠다. 지아장커 특유의 잔잔하면서도 장엄한 분위기가 문학과 만나 유려하게 흘러가는 것이 인상적이다.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네 작가의 글을 제대로 접해본 적이 거의 없어 그 말과 글을 구체화하여 떠올릴 수 없는 것이 정말 아쉬웠다. 중국의 역사를 큰 줄기로 해서 그 줄기를 빼곡히 채워나가는 문학에의 향수가 그 어떤 시보다도 시 같았던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