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미인
6 years ago

천국보다 낯선
평균 3.9
2020년 04월 19일에 봄
날씨 말고 일기장에 적을 말이 하나도 없는 날. 내 안은 텅 빈 것 같은데 가볍지도, 몸이 움직여지지도 않는 날. 안 그래도 낱장으로 된 삶인데 더 얇아져야 되는 건가. 달랑 67개의 쇼트로 만든 이 영화는 얼마나 얇은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던 걸까

석미인

천국보다 낯선
평균 3.9
2020년 04월 19일에 봄
날씨 말고 일기장에 적을 말이 하나도 없는 날. 내 안은 텅 빈 것 같은데 가볍지도, 몸이 움직여지지도 않는 날. 안 그래도 낱장으로 된 삶인데 더 얇아져야 되는 건가. 달랑 67개의 쇼트로 만든 이 영화는 얼마나 얇은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