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sttimes
10 years ago

행복
평균 3.2
은희야 너 밥 천천히 먹는 거 지겹지 않니. 나 지겨운데. 어떤 이별의 대사보다도 숨이 턱 막히는 한마디였다. 늘 함께 해주던 나의 습관이 지겹다고 말하며 결국 나의 모든 것을 완전히 부정해버리는 것. 변하지 않겠다고 했잖아, 그렇게 약속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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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평균 3.2
은희야 너 밥 천천히 먹는 거 지겹지 않니. 나 지겨운데. 어떤 이별의 대사보다도 숨이 턱 막히는 한마디였다. 늘 함께 해주던 나의 습관이 지겹다고 말하며 결국 나의 모든 것을 완전히 부정해버리는 것. 변하지 않겠다고 했잖아, 그렇게 약속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