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란 독극물 주입에도 살아남는 초인인
약인으로 길러져 유일하게 살아남은 여포의 번호이다
선의는 관자놀이에 사마귀가 있어서 개명된 혈지이자 여의원이다
일여포란 말은 선의가 19가 딸랑 빤쭈같은 옷쪼가리만 걸치고 있어서
붙여준 이름이다
약인 개발 소굴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탈출한 여포가
선의에 의해 구조되는데
선의는 잘생긴 외모와 스킨십의 개념을 모르고 마구
여자인 자신에게
접촉하는 착한 여포가 좋기만 하다
허나 동탁은 약인 개발에 실패를 연구팀에게 질책하고 추궁하자
팀장은 유일하게 살아남은 19인 여포를 찾아
선의가 사는 마을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