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문
7 years ago

원 위크
평균 3.5
2019년 07월 07일에 봄
확신이 드는 순간을 만난다면, 세상 이치가 막 와 닿는다면, 그 순간을 흘려 보내선 안 된다. 계속되는 힘든 나날에 구명보트 같은 존재니까. 세상은 우릴 종종 속이려 하니 말이다. 고로 염두해 둬야 할 질문은 이러하다. 자신에게 남은 날이 단 하루, 일주일, 한 달뿐이라면 어떤 일을 하겠는가? 어떤 구명보트를 잡겠는가? 어떤 비밀을 말하겠는가? 어떤 이들을 만나겠는가? 어떤 이에게 사랑을 고백하겠는가? 어떤 소망을 이루겠는가? 어디로 날아가 커피 한 잔을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