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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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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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시리즈 ・ 2020

평균 3.3

이태원에서 십몇 년을 살았던 터라 제목에 끌려 보게 된 드라마. 웹툰 원작이라는데 웹툰은 보지 못했다. 드라마는 나름 재밌게 봤다. 초반까지만은.. 정확히 할머니(?)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회차부터였을까, 그때부터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한 느낌. 그 이후로는 나도 모르게 장가 쪽을 응원하고 있더라. ㅋㅋ 마지막 회를 보면서 머릿속에 맴돌던 한마디. "됐으니까 이제 그만 끝내..제발.." 이런 막장이 또 있나 싶었다. 연기력 원탑은 단연 장회장 역의 유재명 배우. 클라쓰가 다르다. 이분 연기 덕분에 몰입하다 보니 박새로이가 오히려 악역처럼 보일 정도였다. ㅋㅋ 최후의 진정한 승자는 오수아.. 마지막에 수아가 행복해져서 정말 다행이었다..히잉~ 조이서 역은 연기는 좋았지만, 캐릭터 이미지는 고양이상에 냉철하고 날카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가 더 어울렸을 듯. 전체적으로 둥글넙적 순둥한, 이미지라 개인적으로는 미스캐스팅이라 느꼈다. 왜 자꾸 라미란 배우가 보이는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