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안무섭다고 해서 봤는데 처음부터 식겁했다. 영화는 일단 배우가 유명한 배우가 아니였고 느낌은 작가같다는 점에서 흥미로웠고 후반부로 갈 수록 내 느낌은 어떤 작품이 하나 만들어 질 때 생기는 마음 속 상처들을 외부로 표출해낸 느낌이 들었다. (귀신과 싸울 때 상처들) 그리고 어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무슨짓도 할 수 있고, 먼저 만들어진 작품은 어떤 작품을 카피 혹은 오마주도 불사를 수 있는 느낌이 들었고, 마지막 후배가 죽을 때 날 도와주던 후배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묵살되고 혼자 살아남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품 하나가 탄생하기까지의 고통을 공포로 표현한 작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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