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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용

필용

6 years ag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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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평양

영화 ・ 2019

평균 3.3

2019년 12월 06일에 봄

북코리아 여행 가이드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남코리아가 더 잘 살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들은 외세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우리는 모든 것을 스스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실이다. 극명한 예시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대기업들이 난색을 표하고, 미국의 압박으로 남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파기를 번복한 모습들은 주권이 있는 자주적인 국가의 모습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또한, 우리 민중들은 모두 통일을 염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비해 남코리아 민중들은 어떠한가? 좌파와 우파로 나뉘어 서로 싸우기만 하고, 각 정당들은 민심은 살피지 않은 채 정권 찬탈에 눈이 멀어 있다. 북코리아에 가보지 못했고, 그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옳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북코리아 여행 가이드가 했던 말 중에 위 두 가지는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거리게 되었다. 2019년 12월 7일 토요일 평창남북평화영화제 <통일공감> CGV압구정 아트 3관 * ‘존중’보다는 ‘의구심’을, ‘객관’보다는 ‘주관’을, ‘변화’보다는 ‘마라톤’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