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백문이불여일견, 세상에서 가장 폐쇄된 도시 평양을 여행한 감독 그레고르 뮐러는 70년대 SF 도시 같은 평양을 몰래 촬영한다. 엄격하게 제한된 감시를 통해 자유롭지 못한 여행에서 환멸을 느낀 그는 두 번 다시 평양을 오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2017년, 그의 마음을 돌려놓는 일이 생기는데, 그것은 바로 ‘제28회 만경대상 국제 마라톤 경기대회’. 평양의 거리를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잡기 위하여 그는 세계가 주목하는 평양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는데, 과연 무사히 풀코스를 완주할 수 있을 것인가. 이제까지 우리가 몰랐던 뉴트로 평양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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