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yyy
7 years ago

엔젤
평균 3.2
칼리토스가 처음 춤을 출 때, 카메라는 집 배경을 더 많이 담지만 그 공간은 칼리토스만의 낭만과 매력으로 가득 찬다. 그가 두 번째로 춤을 출 때, 카메라는 화면에 칼리토스를 가득 잡지만 관객에게는 어둡고 무거운 공간이 칼리토스보다 한참 크게 느껴진다. 더이상 그의 춤사위를 보고 있기 어려워질 무렵 감독은 친절하게 관객을 무대 밖으로 퇴장시킨다. 그렇게 칼리토스는 엔젤로 남는다. [제23회 BI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