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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내

이시내

8 years ag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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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책 ・ 2018

평균 3.8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에는 클림트가 언급되지 않는다. 클림트는 활동 당시 오스트리아 대표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지만, 사망한 뒤에는 잊혀졌다. 그가 재조명된 때는 사후 50년이 지난 1980년 후반이라고 한다(서양미술사 초판은 1950년에 나옴). 클림트 대표 작품이라고 하면 <키스>, <유디트> 등이 떠오른다. 모두 금빛 장식이 특징이다. 빈의 예술가들을 놀라게 한 파격이 기실은 비잔틴 모자이크 등 고대 미술에서 왔다는 점은 흥미롭다. 특히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라벤나를 여행하면서 영감을 얻었단다. 라벤나는 로마시대부터 중세까지 항구도시이자 군사적 거점 지역이었다. 교통이 불편한 덕에 부흥기에 구축했던 건물이나 예술품들이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한다. 문득 서양미술을 둘러번다는 콘셉트로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랑스 찍고 오스트리아 찍고 이탈리아 찍고...내년엔 그렇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