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Equalp Sun

Equalp Sun

8 years ago

4.5


content

깊은 강

책 ・ 2007

평균 4.1

겐지스 강은 치유이자, 구원이며 절대로 국적과 종교, 이유와 목적을 묻지 않는다. 어쩌면 시체를 화장한 재와 동물의 사체, 쓰레기로 뒤덮인 겐지스 강은 그들이 섬기는 여신 차문다의 다른 이름일지도 모른다. 갈빗대가 앙상한 삐쩍마른 가슴으로도 젖을 내어주며, 코브라와 전갈에 살 점을 뜯기면서도 두발로 땅을 딛고 일어서 있 듯.. 삶은 계속 되고, 믿음은 이어진다. 그리고 강 역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