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현민

현민

4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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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노래

책 ・ 2011

평균 3.9

억지로 삼키지도 참지도 말고 다같이 큰 소리로 울면 좋겠다고 두자는 생각했다 참아지지 않는 것과 어리다는 건 같이 가는것일까 이 소설을 뭐라 부를수 있을지 모르겠다 설명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지독하다 지독하다 왜살지 왜살지 어쩌면 더 나은 세상이 있다는 말이 삶을 유예시키고 이 세계를 유지시키는 것만 같다 지독하고 혹독한 것들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엄마들은 왜이렇게 화만내는건지 아무래도 그게 사랑인것 같은데 그게 사랑이래도 그 모양으로 전해지는게 너무 아쉬워 그걸 사랑을 받아본적 없는거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그런 모양의 사랑만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얼마나 아팠겠냐고 할퀴는 모양의 사랑이 아니라 기어이 돌보고 헤아리고 말하게 되는 한마디가 너무 큰거야 너무 눈물나는거야 최진영이 이 글을 위해 얼마나 공부했고 애썼는지 헤아리게된다 가끔 어떤 소설들은 기적같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