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므파탈캣💜

부서진 여름
평균 3.0
2023년 03월 05일에 봄
애틋하게 이기적인 남자들이 서로를 보호하고자 짓밟은 영혼이 불탄다. 사건과 인물은 작위적이고, 뭔가 안개같은 무게감을 주는 서술은 조금 촌스럽기도 뻔하기도 공감능력을 상실한 폭력마저 느껴진다. 해결하지 않고 버린 정액, 원조교제 떡밥은 무엇일지... - 1. 예민한 화가를 보필해줬던 고마운 아내는 어느날 사라짐. <은교> 와 비슷한 플롯의 화가를 저격한 소설 원고를 남기고. 너무 화목했던 터라 당황 (지수) 2. 주인집 지수, 해리. 그리고 집 관리인 집 수인, 한조. 지수는 도도하고 예쁘고 해리는 귀여운 소녀. 수인은 자존심 센 수재, 한조는 아빠를 닮아 그림을 잘 그리는 소년. 한조는 지수에게 반함. 지수도 한조를 좋아함. 한조의 그림의 모델이 되어왔음 3. 아내 선호와 남편 희재가 집주인 부부는 지수가 집을 나가자 경찰에 신고함. 형사 윤선과 신임 여성 순경 남보라와 만남 4. 17살 지수는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체내에는 정액이 있어. 하지만 형사는 걍 그 사실을 부모에게 말하지 않고 묻어버림. 모범생 고등학생이었으나 좀 더 조사가 필요해짐 (한조) 5. "모든 부모는 자신의 아이에게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럴 순 없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그 사실만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6. 이진만의 아들들이 지수를 성폭행하고 죽였을거라는 의혹이 생김 7. 수인은 법관이 될 생각. 하지만 암만 봐도 얘가 진범. 그걸 눈치챈 아버지는 일부러 자백해서 사형을 받음. 항소도 안하고.. 어머니는 알코올중독이 됨. 원래 우울증이었는데 위안이 되던 남편이 없으니 ㅜㅜㅜ 어디까지 아는지 몰라도 (해리) 8. 지수의 부모는 곧 교통사고로 사망했었데. 외삼촌에게 입양되어 이름까지 바뀐 해리, 수진 9. 첫사랑의 여동생과 사랑에 빠진 한조. 지수로 인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을 더이상 그릴 수 없게 되었을 때 수진이라는 이름의 해리를 재회하고 다시 그림그리고 싶어짐 거 참... 해리란 사실을 깨닫고 미쳐서는 거부하는 해리에게 관계를 강제해버림 10. "나 너 사랑해 사랑해서 그러는거야 괜찮아 너도 날 사랑하지? 사랑한다고 말해줘" 강간함 11. 지수가 좋아했던 건 수인, 해리는 한조를 좋아했음 12. <나에 관한 너의 거짓말> 40살 화가에게 원조교제 당했던 16살의 이야기를 수진, 해리가 자서전 격 소설로 출판해버림 13. 모두가 아는 모습과 달리 지수는 공부하기 싫어헀고 화장하기 좋아했고 정원에서 한참 사라졌다 돌아오는 일탈을 즐기는 학생이었음. 동생 해리는 그 내용을 모두 알았어. 언니를 좋아했음 14. 지수의 죽음 이후 국회의원이 되려던 아빠는 가정폭행범이 되었고 엄마는 무력하게 맞음, 해리는 자해를 하며 홀로 그 시간을 버텼음. 그러다 교통사고로 부모가 사망했을 땐 아무 슬픔도 없었음. 도벽이 생김. 방황하던 해리는 한조가 그린 지수의 누드화들을 발견함 15. 해리보다 먼저 아들이 있었고 교통사고로 사망 16. 폐인으로 찾아온 한조를 통해 진실을 알아내보고자 해리는 접근. 그래서 그를 내조한 것. 그가 재기하도록. 하지만 한조는 제 감정만 앞세워 해리를 강간했고 이후에 둘은 결혼까지 하지만 해리의 사랑은 끝이 났음 17. 해리는 한조가 자신이라 그린 그림에서 지수를 발견하며 한조가 해리를 성폭행하고 수인이 그녀를 죽이고 진만이 덮어쓰고 교도소에 가며 사건을 덮었다고 의심. 하지만 이미 성범죄를 대하는 대중과 경찰의 태도에 실망했던 해리는 자신이 당한 것도 언니가 당한 것도 공권력이 아닌 방식으로 복수해야겠다고 생각함. 그래서 자신을 사랑하게 하고 미술가로서 시선을 받게 한 다음 추락하게 하기로 함 18. 해리는 자해한 몸으로 누드모델이 되어 돈을 많이 벌게 됨 19. 한조를 파탄시키고자 사라졌던 해리는 여전히 한조를 사랑했고 그래서 그가 그린 자신이 모델인 4연작을 다 삼 20. 해리는 재능은 있으나 자신이없고 운도 없는 한조를 아들 키우듯 평생 보살피고 응원하며 그림을 그리게 했어. 하지만 유일하게 팔렸던 그림은 자신이 사준 4점 뿐이었고. 결국 만취해서 기억을 잃은 한조를 대신에 자신이 그림에 손도 대줌 21. 해리는 열심히 복수하기 위해 아이를 갖고싶었지만 그 마음도 포기함. 아이가 생기면 완전히 내조할 수 없고 완전히 내조했다가 사라져야지만 한조를 가장 괴롭게 만들 수 있으니. 17살이었다던 원조교제 소녀는 기억 속 지수를 말하는거겠구나 22. 잉 ? 무슨말이지. 해리랑 나이차이 별로 안나잖아. 해리가 처음 한조와 재회했을 때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18살이었데. 강간당했을 때. 근데 그 때 한조가 나이가 그렇게 많았나? 22살이나 차이나는 건 아니잖아 (수인) 23. 지수는 형을 좋아했고 한조도 그걸 알았음. 형과 친해졌으니 자신의 모델 노릇 안해줄 것 같아서 고백을 해버림. 그리고 거절당하고 형은 좋아하는 여자가 따로 있다고 지금 그 여자랑 댐에 있다고 거짓말함. 지수는 울면서 화실을 뛰쳐나갔음. 그걸 해리가 목격했으나 진술해야하는지 조차 이해못할 정도로 어렸음. 아빠는 해리의 말을 들었어. 그래서 두 아들 중 하나가 범인일거라 생각하고 거짓자백하고 형을 살았음. 아내에게도 그렇게 설명하고 24. 하지만 지수는 자살. 형사 윤선은 자살 가능성에 집중했으나 당시 언론의 집중, 상부의 실적 압박, 그리고 피해자의 부친이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어 악재가 되어선 안된다는 이유로 묵살됨. 어떻게든 범인을 만들었어야했음. 결국 지수를 직접 강간하거나 살인하지 않았던 말콤저택 세 남자는 서로를 위해 무너져내림 25. 수인은 지수의 엄마를 사랑했고 책을 통해 은밀하게 고백함. 지수의 엄마는 미래가 창창한 수인에게 거절하기 위해 책으로 만나자 전했고 둘은 별장에서 만남. 설득하고서 수인의 마음을 달래주기위해 지수 엄마가 다정한 말을 할 때, 수인이 다른 여자를 만난다고 한 한조의 거짓말에 달려온 지수가 목격함. 자신의 엄마와 자신의 첫사랑을. 그길로 자살 26. 근데 정액은? 40살 남자와 17살 여자의 모티브는 ? 아니 왜 해결안한게 이렇게 많냐 27. 아니 불질러서 속죄할 거면 니 몸에 질러야지, 왜 너 때문에 일그러진 상처로 가득한 일생을 살았던 오필리아, 해리의 그림에 지르냐 ㅋㅋ 마지막까지 우습네 한조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