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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의 공백과 자유의 광막함을 버거워하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이를 교묘히 이용한 대심문관의 하수인들이 불러낸 지옥의 풍경. 스스로 정의를 대리하고 있다는 환상에 빠진 사람들이 의견을 달리하는 이웃과 타인에게 온라인에서 서슴없이 린치를 가하고 있는 세태와 더없이 잘 조응하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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