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현
2 years ago

퍼포먼스
평균 3.3
단평 | 느와르 장르와 히피 문화의 충돌을 구현시키기 위해 영화는 가장 자기반영적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이것의 성공 여부는 소재와 마찬가지로 자폐의 틀 안에서 이뤄진다는 느낌을 거둘 수가 없다. 극의 흐름 속으로 난입하는 편집 기법은 범죄와 섹스로 점철된 스토리의 공허함을 감추기 위한 것처럼 느껴진다. 그나마 믹 재거의 퍼포먼스가 중심을 잡고 단번에 주위를 환기시키니, 이름값은 하는 영화다. | 극장전 | 070 | 한국영상자료원 |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