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Performance
1970 · 범죄/드라마 · 영국
1시간 45분 · 청불



도널드 캠멜과 공동으로 연출한 로그의 감독 데뷔작으로 본인이 촬영을 맡았다. 60년 말 런던을 배경으로 조직의 위협을 피해 록스타 터너(믹 재거)의 집에 숨은 악당 채스(제임스 폭스)가 겪는 기이한 이야기로 1967년 완성되었으나 난해하고 퇴폐적인 내용 때문에 영화사 창고에 쳐 박혀 있다 1970년 개봉되었다. 1960년대 섹스, 마약, 록큰롤 음악의 히피문화를 조롱하는 이 영화는 제임스 폭스의 뛰어난 연기와 더불어 섹스와 마약에 찌든 록스타 터너, 믹 재거- 마흔 살이 되었을 때도 매혹적이었던 - 의 퍼포먼스를 보는 즐거움이 크다. (한국영상자료원 - 니콜라스 뢰그 감독전)
감상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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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hile
4.5
느와르 장르의 냉혈한 거푸집에 현란한 편집술로 구멍을 내고는, 얻지 못할 자유를 향한 락앤롤 히피 문화의 씁쓸한 방종과 절망을 그 형틀 안에 가득 채운다. 정돈되지 않은 편집 스타일이 도축을 하듯 작중 인물의 자아를 거칠게 해체시켜 끄집어낸다.
정리함
3.5
영화가 메스를 쥐고는 스스로의 몸을 이리저리 해체하는 식으로 편집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신선하다. 허나 패배의식에 절은 두 미남미녀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주구장창 섹스한다, 는 흐름의 영화들은 매번 느끼지만... 참으로 지루하기 짝이 없다.
ㅠㄹ
4.5
탐욕과 향락에 빠진 인간은 어떻게 끝을 맺게 되는가.
sendo akira
4.0
비정한 누아르와 방종의 히피문화 서로 다른 두 세계에 상호작용 그리고 태어난 페르소나에 대한 기묘한 조롱!! 두 세계사이에 결국 남는건 사이키델릭한 파멸의 화신뿐!!
김도현
2.5
단평 | 느와르 장르와 히피 문화의 충돌을 구현시키기 위해 영화는 가장 자기반영적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이것의 성공 여부는 소재와 마찬가지로 자폐의 틀 안에서 이뤄진다는 느낌을 거둘 수가 없다. 극의 흐름 속으로 난입하는 편집 기법은 범죄와 섹스로 점철된 스토리의 공허함을 감추기 위한 것처럼 느껴진다. 그나마 믹 재거의 퍼포먼스가 중심을 잡고 단번에 주위를 환기시키니, 이름값은 하는 영화다. | 극장전 | 070 | 한국영상자료원 | 4/7
염세주의자의 일일
0.5
이보다 이상한 영화는 앞으로도 못 볼 듯. 모든 게 나와 맞지 않는 영화.
이현욱
보고싶어요
믹 재거와 그의 동료 키스 리처즈의 연인인 아니타 팔렌버그 출연! 참고로 믹 재거와 아니타 팔렌버그가 알몸으로 목욕을 하는 장면이 영화에 나오는데 이걸 보고 키스 리처즈가 질투를 많이했다고 한다.
곽승현
3.0
재밌는데? 지금은 대세가 아닌 히피. 그 문화는 한 때 매력적일 수는 있어도 결국은 약에 취해 허덕이며 내던지는 패배자일 뿐. 세상의 부조리와 폭력은 여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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