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테일
15 days ago

The Daytrippers
평균 3.4
호감이 가는 구성원이 하나도 없는 가족이 제각각 개성까지 뚜렷해서 내내 서로를 향해 코웃음치고 기분을 긁어대고 싸워대는데 그 광경 속에서 가족이라는 틀 자체의 따뜻함을 느끼게 된다. 루이스의 뒤늦은 게이/바이 정체화와 그 혼란은 안타깝지만 일라이자가 받은 상처와 배신감의 책임은 그의 몫이지. 1년을 이어온 거짓말이 들통난 이후에까지 솔직하지 못 하고 일라이자를 대충 어르는 것으로 해결보려 한 시점에 모든 것은 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