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석
10 months ago

구름에서 저항까지
평균 3.9
이들을 논하지 않고 21세기 영화들을 말할 수 있을까. 페드로 코스타, 라브 디아즈, 차이밍량, 지아장커, 홍상수, 심지어 고다르의 후기작까지도 이들 영화의 영향 위로 구축됐다. 정성일 평론가의 말마따나 영화의 거대한 축은 장 르누아르와 존 포드다. 그러나 21세기 영화(포스트 시네마라 불러도 좋은)의 정신은 장 마리 스트라우브와 다니엘 위예에서 왔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라 본다. 지금의 우리는 이들을 더 적극적으로 연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