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흉내 낸<노팅힐>패러디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남자판 신데렐라 스토리에 로코물이다.
쉴새없이 떠드는 세스 로건의 주접과 빈정거리는 말장난은 로코라기 보다 전통 코미디물에 가까운 큰 웃음을 준다.
거기에 샤를리즈 테론 누님은.. 초반 진중한 캐릭터에서 세스 로건과 함께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그 웃음은 두배가 된다. 다만, 접점이 거의 없어 보이는 두 남녀의 로맨스는 계기가 좀 억지스럽긴 하다..^^,;
그래도, 유튜브감성의 개그코드로 요즘 트랜드를 잘 반영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기대이상의 영화였다.
#보이즈맨 투 맨 완전 감동😳
#녹차김 먹어보고 싶다.😊
#6/20 건대 롯시 롱샷 시사회 8시 40분 관람.
(왓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