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 윤 서
2 years ago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평균 3.8
영화의 완성도가 아니라 영화적 경험의 이야기. 영화는 관객이 닿을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시공간과도 같다. 그 속으로 들어간 사카모토 류이치. 관객은 극장이라는 어두운 공간으로 들어가 자신의 삶이 아닌 타인의 삶을 사는 영화를 통해 경험한다. 죽음의 공간으로 들어간 사카모토 류이치는 삶과 죽음 어딘가에 연주를 남기며 림보와 같은 극장 속 관객들과 마지막 연결의 인사를 남겼다. - 28th BI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