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윤석영

윤석영

4 years ago

2.5


content

명상록

책 ・ 2018

평균 3.9

2022년 07월 03일에 봄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 일기 -------------------------------------- <인상 깊은 구절> '어떤 일이나 환경에 대해서 선하다거나 악하다는 쓸데없는 판단을 덧붙임으로써 괴로움을 자초하지 말라' '날이 밝았는데도 잠자리에서 일어나기가 싫을 때에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라 '나는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이다 나는 그 일을 위해 태어났고, 그 일을 위해 세상에 왔다'' '다른 사람이 네게 잘못을 했다고 하자 그것은 너와는 아무 상관이 없고, 오직 그 사람의 몫일 뿐이다 그 사람에게는 그 자신에게 고유한 것이 있고, 그는 거기에 따라 그 일을 한 것이다' '네게 주어진 것들만을 소중히 여긴다면, 너는 너 자신에게 만족하고, 이웃들과는 화목하게 지내며, 신들에게는 그들이 네게 정해 주고 베풀어 준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하며 신들을 찬미하게 될 것이다' '어떤 일이 네가 해내기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았을 경우에는, 그 일을 다른 사람들도 해낼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 일은 인간이 해낼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너도 그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라' '네가 지금까지 보아 왔던 것들을 이번에는 이전과는 달리 새롭게 바라보라' '너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화를 내는 것은 아무 쓸데 없는 짓일뿐이다 그 일들은 네게 아무런 감정도 없기 때문이다' '고통은 언젠가는 반드시 끝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네가 너의 상상력으로 네가 겪는 고통을 부풀리지만 않는다면, 참아낼 수 없거나 영원히 끝나지 않을 고통이라는 것은 없다' '네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서 폭발한 지경이라도, 사람들은 너에게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신들이 하고 있던 일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너를 짓누르는 것은 언제나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는 것을 명심하라' '그들이 너에 대해 어떤 생각을 지니고 있든, 그런 것으로 인해 네가 괴로워하고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너는 신에게 네게 이런저런 일들이 일어나거나 일어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그 어떤 일이 일어나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 주고, 그 어떤 것도 원하지 않게 해 주며, 그 어떤 일에도 슬퍼하거나 근심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여라' '너를 둘러싸고 생겨나는 육신의 이런저런 감각들이 너의 길을 가로막지 못하게 하라 그런 것들이 너를 방해하려고 하겠지만, 너는 얼마든지 그런 것들을 물리치고서 너의 길을 갈 수 있고, 또 가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