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
7 years ago

유치원에 간 사나이
평균 3.1
영화를 보기 전이라면 B급 코미디 영화라고 생각하는 건 큰 오산. 형사가 유치원 교사가 된다는 설정은 쉽게 접근할 수 있겠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 점이었으나, 백퍼센트 어른을 위한 성숙미로 나타납니다. 위험이 도사리는 잠복 근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느낌이 강했거니와 화목하지 못한 가정사들의 난립이 유치원의 근간이 된다는 점 등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 애늙은이도 등장하고요. - 제가 비오는 날씨를 참 좋아라하는데, 영화에서 비가 내리는 장면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시나브로 더욱 행복한 감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