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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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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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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루시 바턴

책 ・ 2017

평균 3.7

리뷰보는데 문장이 아니라 행간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소설이라는 말이 있더라고, 공감갔어. 줄거리라고 해봐야 주인공인 루시 바턴이 병원에 입원하는데 눈을 떠보니 평소 연락도 서로 안 하고 소원하던 엄마가 발밑에 앉아계시는거야. 둘은 5일동안 과거의 얘기들을 나누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지. 루시네 집은 매우 가난했고 언뜻 언급되는 내용으로 볼때 좋은 양육환경에서 자란것같지도 않아. 하지만 루시는 그런 환경 속에서도 자기자신과 남을 사랑할줄아는 사람으로 성장해. 그게 이 소설이 하고 싶은 말인것같아. 지극히 내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ㅎㅎ 엄마랑 애틋하거나 애증인 사람들이 읽으면 더 와닿을것같은 소설이야. 물론 엄마와 딸 사이의 이야기가 전부는 아니야. 이 이야기의 주인은 온전히 루시바턴이니까. 생각하게 만드는 문장을 좋아하면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