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어두운 과거에서 새 시대를 맞이하는 그 시기의 전형적인 영화처럼 보이지만,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나 우스꽝스러운 전개가 현실을 부정하는 기성세대들을 꼬집어서 풍자하는 차이점이 있다. 다만 아쉬운 건 진심을 담은 사죄보단 죽음으로 마무리하려는 일본 특유의 사무라이 정신이 한국에는 정중하게 받아들여지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 영화에 후회와 동경은 있지만 사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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