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수
7 years ago

클라커즈
평균 3.5
질주를 위해 박차낸 모래 알갱이는 휘날렸다. 노여움에 구른 발 밑에서 쿵쿵쿵 울림이 돌아왔다. 저도 모르게 힘주어버린 엄지발가락 아래가 찌릿했다. 뱉어낸 침이 만들어낸 질펀한 속내는 부글부글 끓었다. 그럼에도 고요한 표면.

엄지수

클라커즈
평균 3.5
질주를 위해 박차낸 모래 알갱이는 휘날렸다. 노여움에 구른 발 밑에서 쿵쿵쿵 울림이 돌아왔다. 저도 모르게 힘주어버린 엄지발가락 아래가 찌릿했다. 뱉어낸 침이 만들어낸 질펀한 속내는 부글부글 끓었다. 그럼에도 고요한 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