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시도

시도

6 years ago

3.5


content

보편적인 삶

영화 ・ 2018

평균 3.3

봐봐 저 좆같은 대물림의 고리를 끊고싶으니까 다들 비출생을 선택하는 거라니까? 겪고 있는 세상이 밑바닥의 나를, 몸이든 삶이든 시간이든 갖고있는 건 뭐든 착취하려고 안달이야. 보수적일수록 비효율적인 체계를, 물려주면 반드시 원망받을 거라니까? 당장 나도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보단 원망이 더 큰데 무슨, 사실 선택권이 없지. 물려줄게 넘 졷같아. 받아본 적 없는 걸 주고 싶지만 결국 못줄게 뻔해 나는 이기적이니까 사랑은 여유가 없으면 홀연히 사라져버리는 속성이고 사랑보다 생존이 더 우선시되는 건 당연하기에 가끔씩 그 부등호가 뒤집어지는 기적같은 순간이 그리워서 어쩔 수 없이 또 환상 속으로, 이야기 속으로 그렇게 가면 속에는 텅 비어있는 얼굴로 멈추지 않는 컨베이트를 저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