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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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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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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등

영화 ・ 1944

평균 3.9

오디오클립 이수정×이다혜의 범죄영화 프로파일 다들 들어줬으면 좋겠다. 당연히 전문가들이라 흥미로운 시선들도 있고 가스등 에피는 사이다 그 자체임 ㅋㅋㅋㅋ ㅁㅁ 영화보다 잼씀 여러분들이 아는 그 이다혜 그 이수정교수님임 ㅜㅜ (결말 스포일러) 이수정 "이 영화감독이 여잔지 남잔지 모르겠지만 아마 남자였을 거 같아요" 이다혜 "남자거든요! ㅋㅋㅋ 이 영화 감독도 이 영화를 만들고 나서 지금까지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이 내려올거라고 생각했을까 하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마지막 엔딩을 보면 결국은 폴라는 일방적인 정신적 학대에 놓여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거기서 탈출을 할 수 있게 돼요. 그걸 자력으로 하는 게 아니라 그런 사실을 알려주고 도와주는 다른 남자의 등장으로 가능하게 되는거죠." 이수정 "다른 애인의 등장으로, 예. 철저히 여자는 자기 결정권도 없고 비판의식도 없는 ㅋㅋㅋ 그런 존재로 ㅋㅋㅋㅋ" 이다혜 "그렇죠 ㅋㅋㅋ 다른 남자가 등장을 해야 이 남자를 벗어날 수 있는거예요. ㅋㅋㅋ 다른 말로 하면 나쁜 남자를 떠나서 좋은 남자를 만나면 되는 식으로 결말이 되는 거예요. " 이수정 "그런데 살다가 보면 그 남자도 나쁜 남자가 됐을거예요 ㅋㅋㅋ" 이다혜 "ㅋㅋㅋㅋ 그렇죠 ㅋㅋㅋㅋ 지금도 그런 경우가 없지는 않을 텐데 문제는 이 영화가 그런 식의 결말 안에 있다는 건 결국은 그 사회에서 바라보는 여성의 존재라는 건 좋은 남자 만나면 되는데! 더 좋은 남자를 찾을 수 있는 눈을 기르게 되면 된다든가 하는 것밖엔 없는 거죠. " 이수정 "그렇죠 여자가 할 수 있는 것들이 그 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하던 시절이었던 거죠. " 이다혜 "그런 시대적인 생각, 어떻게 보면 수많은 일반적인 상업영화의 결말이거든요. " (중략) 이수정 "여성들은 다양해진데 반해서 남성들은 아직 고루한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좀 더 많지 않나. 그래서 이런 일이 지금 벌어져도 남자들한텐 특수한 일은 아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