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7.2/작년 bifan 단편들 중 인상깊은 비주얼을 뽐냈던 <와일드>의 감독 얀 베데이크의 작품이라 바로 결제했음. / 느닷없이 튀어나온 의문의 존재. 강렬한 비주얼로 흠칫 하게 한 뒤, 다짜고짜 기름을 들이키는 기괴함. 워낙이미지에 충실하면서도 길이는 짧다보니 세세한 스토리를 추측해내긴 힘듦. 허나 그저 괴물이 나타났고 약점을 알아내 퇴치했다는 단순한 흐름만으로도 충분히 한 편 다 봤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비주얼은 그 자체로 상당한 완성도와 완결성을 자랑함. / [2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판타스틱 단편 걸작선/왓챠 온라인상영/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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