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
곽승현

곽승현

10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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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

영화 ・ 2012

평균 3.7

생각지도 못한 형태의 악.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는 인간은 지휘봉만 휘둘러주면 천사도 악마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저 조직에 충성한 공무원이었다는 주장은 나치를 옹호하는 게 결코 아닌데도 불구하고 논쟁하고 비난받는 게 안타깝다. 이 주장을 통해서 사유하는 능력에 대해 생각하고 불의 속에서 가치를 판단하는 사람들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 아니겠는가.